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태호 의원, 15일 온라인으로 ‘대선출마’ 선언

기사승인 [0호] 2021.07.14  12:00:43

공유
default_news_ad2

국민의힘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이 15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당초 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8일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들 간담회에 참석한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면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초유의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대표는 13일 “지난주 목요일(8일) 경남지역 의원들이 회의를 했고, 참석자 가운데 한 기자가 확진자인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며 “참석 의원들이 어제 각자 자율적 격리상태에서 검사받았는데 일부 의원은 음성이었지만, 정 의원은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가 아침에 들어왔다”며 참석자들은 선제적으로 방역조처를 취하게 했다.

당시 경남 의원 회동은 국회 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달곤(창원진해) 의원의 경남도당위원장 추대를 위한 자리로 경남 의원 13명 중 12명, 지역 기자단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민주당 이개호, 안규백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김태호 의원실 관계자는 “김 의원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초유의 자가격리 중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 ‘김태호와 함께’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말했다.

<김태호 의원 출마선언>
◇ 10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W_Pjyl3LXekZH4yblocfoA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aehois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