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산청군수 공식 출마선언

기사승인 [0호] 2022.01.12  13:55:17

공유
default_news_ad2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산청
풍부한 네트워크 적극 활용
지역발전 지원과 예산 확보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11일 산청군청 프레스룸에서 산청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잇다.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예정자는 11일 산청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래 경남도와 행정안전부 등 공직에 39년을 몸담아왔다”면서 “산청의 아들로서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향발전을 위해 쏟아야 한다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정자는 “산청은 예부터 산 좋고 물 맑은 선비의 고장이지만 어느 날부터 사람들은 하나 둘, 직장과 자녀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났고, 사람들이 떠난 산청은 저출산 고령화와 저성장에 시달려 왔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젊은이들에게는 일자리기 넘쳐나고, 중년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노년은 편안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출마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 예정자는 이어 “지속성과 확장성, 혁신성만이 행정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행정조직을 능률적으로 운용하고,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한편 쾌적한 산청을 건설해 돌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산청이 되도록 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구조의 개선과 판로개척 등 마케팅에 새로운 행정력을 발휘하고, 기후변화를 대비한 중·장기 예방책을 세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산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경남도, 행정안전부와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고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청군 발전을 위한 로드맵은 잘 계승해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박 예정자는 산청초등학교, 대아중학교,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 우송대(학사), 연세대(석사), 부산대(박사)를 졸업했다. 산청군 15년, 경남도 5년, 행정안전부 19년을 근무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행정안전부 청사관리소 공사관리과장을 지냈으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 함안군 부군수, 건설방재국장 등을 지냈다. 공직을 물러난 이후에는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김해 사이언스파크산단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관광정책자문위원,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