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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일자별로 보면 △21일 1명 △22일 1명 △23일 2명 △28일 1명 △29일 3명으로 최근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9일 발생한 확진자 3명(합천 61번, 62번, 63번)은 대구시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7월 24일~25일 합천군을 방문했고, 확진자 가족도 참석했다.
앞서 28일 확진자도 대구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격리(7월 16일~28일) 중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기준 합천군의 누계 확진자수는 63명이고, 7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1만1858명이 검사를 받았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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