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에 군체육회 김해은 회장
합천군이 제5기 지역사회대표협의체 위원을 새로이 위촉했다. <사진: 합천군> |
합천군은 참여 복지를 구현하는 민관협력 대표기구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지난달 30일부터 새롭게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함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를 심사했다. 새로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민·관의 사회보장 분야 각 기관, 단체 대표 18명으로 위원장에 합천군체육회 김해은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선 무엇보다 민관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표협의체의 중추적인 역할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은 위원장은 “‘따뜻한 복지, 건강한 합천’을 구현하는데 협의체가 적극 참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의 등의 기구로,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수평적네트워크 형태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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