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부 전화… 생필품·마스크 등 지원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단에 따른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안부전화와 함께 적극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최근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면서 합천군 보건소와 북부·삼가·초계 보건지소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우려되어, 필요 물품을 유선으로 파악해 대상자 75명에게 두유, 라면, 견과류 등의 생필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 집 앞에 물품을 배부한 후 유선 연락하여 의료진과의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안부를 확인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전달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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