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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밝았다, 함께 웃자

기사승인 [34호] 2020.01.05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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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2020년 미래의 시대다. 숫자의 규칙배열이 주는 강한 인상으로 막연하게 상상하고 동경하기 좋았던 바로 그 해가 시작됐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달나라 여행, 가사 일을 전담하는 로봇 등 정보혁명과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새로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득 안겨주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아직도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렇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함께 웃다보면 고난과 시련은 멀리 지나가고, 생각지도 못한 멋진 일이 생기리라 믿는다. 서부경남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 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첫 해가 되길 소망한다.

/서부경남신문 임직원 일동

<사진: (上) 1월1일 새해아침 거창 감악산 해맞이 축제, 김정중 거창군 주무관. (下) 지리산 천왕봉 해맞이 인파,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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