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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거 거창·함양 3파전, 산청·합천 2파전

기사승인 [104호] 2022.12.13  22: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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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체로는 40명 후보 등록
기호는 추첨, 선거운동은 9일간
개표는 22일 소견발표 후 진행

오는 22일 일제히 치러지는 시군 체육회장 선거에 거창군 3명, 함양군 3명, 산청군 2명, 합천군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경남 전체로는 40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곳은 창원시체육회로 7명이다.

이번 선거는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으로 인해 경남의 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위탁 관리대상이 돼 직접 주관한다. 진주시, 사천시, 밀양시, 거제시, 의령군, 남해군 체육회는 후보가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기호는 12일 후보자 등록 마감 이후 진행한 추점에서 배정받았다. 선거운동 기간은 13일에서 21일 자정까지 9일간이다. 투표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 선관위가 지정한 장소에서 후보자 소견발표 후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인구수에 따라 기준으로 했다. 인구 5만명 미만이면 50명, 인구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일 땐 100명 이상이다. 창원시가 262명으로 가장 많고, 하동군이 51명으로 가장 적다.

거창군은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기호 1번 강철우(58) 전 경남도의원 △기호 2번 손권모(55) 전 거창군태권도협회 회장 △기호 3번 신영균(57) 전 동아대 체육학과 조교수. 선거인단은 당연직 대의원 47명, 정회원 종목별 추천 대의원 76명으로 총 123명이다.

함양군도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기호 1번 송경열(71) 현 함양군체육회장 △기호 2번 임갑출(68) 전 함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기호 3번 안병명(62) 현 함양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선거인단은 당연직 대의원 33명, 정회원 종목별 추천 대의원 20명으로 총 53명이다.

산청군은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기호 1번 박호규(61) 전 신등면체육회장 △기호 2번 권희성(56) 전 산청군체육회 이사. 선거인단은 당연직 대의원 33명, 정회원 종목별 추천 대의원 23명으로 총 56명이다.

합천군도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기호 1번 김성철(63) 현 합천군체육회 이사 △기호 2번 유달형(60) 현 합천군체육회 부회장. 선거인단은 당연직 대의원 42명, 정회원 종목별 추천대의원 39명으로 총 81명이다.

체육회장 선거 기탁금은 1000만원으로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득표한 경우 선거일 후 30일 이내 전액 반환 받을 수 있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선거운동은 각 체육회 정관·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어깨띠·윗옷 착용 △ 전화·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 누리집·전자우편 등) △명함 배부·지지 호소 △선거일 후보자 소개·소견 발표 등으로 할 수 있다.

거창·함양·산청·합천 체육회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치러지는 2번째 민선체육회장 선거는 체육인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군민들께는 스포츠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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