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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술과 스트레스 해소는 방과 후 ‘복싱’

기사승인 [92호] 2022.06.09  2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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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안의고등학교 학생 20명
다이어트까지 겸하며 일석이조

함양 안의고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복싱수업을 하며 활력을 얻고 있다. <사진: 안의고>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복싱수업이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있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았다.

3일 함양 안의고등학교에 따르면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복싱 수업에서 학업에 필요한 체력을 기르고 호신술을 배움으로써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복싱이라는 스포츠로 해소하며, 체력까지 기르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신청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며 학교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방과 후 복싱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종합격투기와 복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소감을 밝혔다.

방과 후 복싱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오세현 교사는 “복싱이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이를 학업과 즐거운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용 안의고등학교 교장은 “즐거운 학교생활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안의고등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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