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거창군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가속페달

기사승인 [77호] 2021.10.25  13:55:45

공유
default_news_ad2

소통군정 등 18개 사업 마무리
교통·보건·문화분야 성과 두각

구인모 거창군수가 거창 감악산 ‘꽃·별 테마’ 체류형 관광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19일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의 군정 비전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 후반기 6대 비전, 뉴딜, 대규모 공사, 정상화 대상사업 등 125개 중요사업을 성격에 따라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을 선정하고 8개 전략으로 나누어 집중관리하고 있다.

군은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점검 결과 9월말 기준으로 중장기 사업을 제외한 2022년 상반기 내 완료 예정인 68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이미 완료했으며, 그 외 50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으로 계획대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완료된 18개 사업은 민원상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과 거열로~건계정 구간 꽃잔디공원 조성사업, 가조온천 관광지 공공시설물 정비사업 등이며, 전략별 이행률 우수분야로 △소통과 화합의 군정실현 △군민 누구나 누리는 보건복지 △품격 있는 문화관광, 일상 속 체육도시 조성 분야이다.

지난 봄 군민들이 즐겨 찾는 건계정 산책로에 꽃잔디 13만 본을 식재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난 7월에는 민원상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여권, 자동차등록, 토지측량, 특별조치법 등 민원업무 8종에 대해 24시간 비대면 민원상담을 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지난 9월 가조 온천 관광지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으로 군유지 2만2.261㎡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꽃단지와 국내 유일의 PH9.7 강알칼리성인 가조온천의 원수를 사용하고, 동시 1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족욕장을 개장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전략에서는 거창버스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과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및 영상회의 시스템 등 최다인 7개 사업이 완료되어 군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했다.

거창읍 시가지 회전교차로 사업은 추석 이전 4개소(중앙교, 창동교, 아림교, 북부사거리)를 개통하여 상습 교통체증 구간에 교통흐름 개선하여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일부 미등기 토지로 난항을 겪었던 복합문화단지 주차장 확장사업(거창문화원 일원)을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 이전문제를 해결하여 지난 9월 준공해서 대규모 공연 시 주차공간이 부족한 군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군민이 더 행복한 거창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100대 사업 성과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남은 두 달간 주요 시설공사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