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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의원 부친상

기사승인 [0호] 2021.10.02  1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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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의 부친 김규성 옹이 2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으로는 장남 김진호 두산건설 대표, 차남 김태호 국회의원, 삼남 김창호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 장녀 김경옥씨 3남 1녀를 두고 있다.

김 옹의 절친한 친구는 김동영 전 장관이다. 김태호 의원은 서울대 농업교육과 재학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동영 장관의 집에서 하숙에 하게 되면서 정치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김 의원이 가난한 살림 때문에 중학교만 졸업하고 농사를 지을 생각을 가지자 “농사를 짓더라도 농약병에 적힌 영어가 무슨 뜻인지는 알아야 한다.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지켜야 한다”는 부친의 말을 듣고 큰 자극을 받아 장학생으로 거창농고에 입학하면서 약자와 가난한 자를 돕겠다는 꿈을 가졌다.

김규성 옹의 빈소는 거창장례식장 2층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선영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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