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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엄천강 가치 알려준 KBS ‘엄천강 수달선생’

기사승인 [0호] 2021.09.07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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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최상두 기자에 호평

수달 서식환경과 엄천강 생태계
함양의 풍부한 자연 전국에 알려

본지 최상두 기자가 <KBS 환경스페셜- 엄천강 수달선생>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수달의 서식환경과 엄천강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알려지면서 그의 열정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 KBS캡쳐>

“저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최상두 씨가 얼마나 고맙던지. 내가 마치 저 수달 가족이라도 된 듯 엎드려 절을 올리고 싶었다.”

지난 2일 저녁 방송된 <KBS 환경스페셜- 엄천강 수달선생>에 대한 김석봉(전 진주환경운동연합 대표)의 감상평이다.

‘엄천강 수달선생’은 지리산 함양 엄천강에 거주하는 수달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수달아빠로 불리는 본지 최상두 기자 출연했다. 수달을 관찰하고 엄천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생물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열정 등이 잘 담겨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함양 주민들은 수달의 서식 환경과 함께 엄천강과 임천의 생태계를 자세히 볼 수 있게 한 내용에 공감을 나타냈다.

<김종직의 유두류록 탐구- 600년전 지리산 산행기>를 펴낸 함양 마천 거주 산악인 류정자씨는 “엄천강 대하드라마 너무 감동이었다”며 최상두 기자에 대해 큰 수고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KBS기자 출신인 신성범 전 의원은 “함양의 풍부한 자연과 생명을 전국에 알려 고맙다”면서 “화면을 보니 오랫동안 고생하신 게 느껴졌다.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함양 마천 창원마을 주민으로 사는 김석봉 전 의장은 “엄천강을 알게 된 것은 1998년 정부가 이 강에 지리산댐이라는 대형댐 건설을 계획하면서”라며 “이후 환경운동을 하는 내내 활동 영역이 지리산댐 반대운동이라 강을 수없이 오르내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2018년, 20년 동안 이어진 끈질긴 투쟁으로 지리산댐 계획은 마침내 백지화가 됐고, 지리산기슭 엄천강 물줄기에 깃들어 살게 된 것도 다 지리산댐 반대운동이 남긴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댐이 건설되었더라면 다 사라졌을 그 강에 깃들어 사는 무수한 생명들”이라며 방송에 나온 멸종위기 생물들을 거론하면서 “생명의 숨통을 조여 오는 이런저런 개발과 개발계획들에 맞서는 최상두 기자를 향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함양 주민들도 꿋꿋하게 엄천강과 수달을 지키고 있는 최상두 기자의 수달 사랑이 놀랍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방송되면서 출향인들 역시 “고향 함양의 자랑”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방송을 시청한 함양 주민들은 “수달이 너무 이쁘고 귀여웠다” “뜨끈 감동이었다”고 극찬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시키고 지켜보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며 “재미도 있었지만 방송에서 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너무 와 닿았다”는 인사를 전하는 이들도 있었다.

<KBS 환경스페셜- 엄천강 수달선생>은 수달의 매력과 함께 생물의 보고로 자리 잡은 지리산 엄천강의 숨은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어 함양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준다. 또한 하천에서의 무분별한 공사와 시설물이 생태계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보여주고 있어 경각심도 일깨운다.

<KBS 환경스페셜- 엄천강 수달선생>는 온라인에서 다시 보기로 관람이 가능하다.

<엄천강 수달선생> 바로 가기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0-1654&program_id=PS-2021061225-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section_code=05&section_sub_code=08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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