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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19 지역 확산 ‘이번 주가 최대 고비’

기사승인 [0호] 2021.08.02  1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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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 따른 철저한 방역당부
휴가철 피서지 안전점검 대응

서춘수 함양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방역과 군민 선제적 검사 참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사진: 함양군>

함양군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방역과 군민 선제적 검사 참여 등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함양군은 오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가고 있다.

간부회의에서는 휴가철 피서지 안전관리 대책, 국도비 확보, 청렴도 향상, 귀농귀촌 등 인구늘리기 빈집 적극 활용, 엑스포 업무 만전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번 주가 고비인 만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하는 등 ‘잠시 멈춤’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서 군수는 “코로나 종식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함양군의 미래 100년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13일간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함양군의 누계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절반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 8월 1일 오후 6시 기준 함양군의 자가격리자는 392명이다.

최상두 기자 otterpapa@naver.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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