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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부권 순환버스’ 운영 실시

기사승인 [72호] 2021.08.02  1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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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따라
교통여건 취약지역 편의 지원

합천군이 노동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합천군>

합천군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주 52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농어촌 버스 운행노선 조정과 시장권역을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활력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인 ‘남부권 순환버스’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교통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순환버스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북부권(가야면·야로면)과 동부권(초계면·적중면·쌍책면·덕곡면)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권역별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며, 저렴한 운임요금(1인당 500원)과 배차 횟수증가로 주민들의 버스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남부권 순환버스는 1호 버스가 백역, 복곡, 대곡 방면으로. 2호 버스가 삼리, 내초, 대현 방면으로 운행하면서 하루 고정운행 3회 이상 운영되어 권역별 중심지인 삼가면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선별 담당 버스기사가 전담하여 운영함으로써 책임감 제고 및 친절도 향상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합천행복택시와 더불어 주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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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오인환 2021-08-04 13:30:32

    배차회수는 증가 되지않고 시간만 더 어중간해지게 되었다.
    단, 요금은 저려렴해진것 뿐..........
    기사내용을보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차편을 주면 되는것을 기존에 버스가 잘 운영되고있는곳만 대상으로 오히려 더욱 불편해져버렸다
    이로서 군은 앞으로 부산, 진주, 마산,대구까지 운행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차시간이 직행버스를타고 다른지역에있는 큰병원이나 각종 시험등을 보러갈려면 전날가 여관방을 잡든지 아침에 택시를 타야 하는 실정이기때문이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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