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회전교차로 경비행기, 산삼엑스포 비상 한몫

함양군 지곡면은 관내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가 지난달 23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증한 경비행기 1대를 홍보효과가 높은 지곡면 회전교차로 중앙에 전시하고 엑스포 홍보문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경비행기는 동력장치를 제거한 실제 경비행기로 지곡면 회전로타리에 지속적으로 전시되어 엑스포 홍보와 붐을 일으키고 일조하고,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개평한옥마을 체험과 함께 지곡면의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세돈 짝쿵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어 걱정이 되던 차에 군민들 모두가 한뜻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보유하고 있던 경비행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곡면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증한 경비행기처럼 함양군이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