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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 1118개 농축협 대상 ‘전국 2위’

기사승인 [0호] 2021.07.26  1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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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대상 1위·클린뱅크 인증
대출금 5000억… 연체비율 0.5%

왼쪽부터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이병술 상임이사. <사진: 산청군농협>

산청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전국 1118개 농축협 대상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산청군농협은 23일 ‘2021년도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상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클린뱅크’ 인증도 획득했다.

이번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다.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최우수 지역농협을 선정·시상한다.

1위를 차지한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재무관리·경영관리·고객관리 등 30여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농협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클린뱅크 인증 농축협’은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연체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재무건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산청군농협은 적극적인 대출사업 추진으로 지난 5월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연체비율을 최저 수준인 0.5% 수준으로 줄여 더욱 의미가 크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상반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조합원을 위한 사업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취임 1년 만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조합원과 고객,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산청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농협은 2019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최상두 기자 otterpapa@naver.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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