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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직원 4명 확진… 연극제 개막 앞두고 ‘비상’

기사승인 [0호] 2021.07.11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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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1일 거창 4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판정 받은 거창 48번(경남 5434), 49번(경남 5435), 50번(경남 5436) 확진자는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거창문화재단 직장동료로 같은 사무실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을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했으며, 군 역학조사반이 상세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거창군은 오는 30일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을 앞두고 거창문화재단 직원 4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긴급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직원들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하지만 올해 거창연극제를 직접 운영하는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근무중이어서 축제에는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 47번 확진자와 관련해 밀접접촉자 32명, 단순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6명 등 총 78명에 대해서 지난 10일 전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거창48, 49, 50번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7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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