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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중앙고 총동문회장 취임… 남녀공학 첫 여성회장

기사승인 [0호] 2021.07.08  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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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사학 모교발전 이끌겠다
오피니언 리더 적극적 지원

거창중앙고등학교가 2일 정기총회를 가지고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이옥선(26회)씨를 선출했다. 이 회장은 거창군 남녀공학 통틀어 첫 여성 총동문회장 자리에 올랐다. <사진: 중앙고 총동문회>

거창군에서 남녀공학 첫 여성 총동문회장이 탄생했다.

거창중앙고등학교는 2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29대·제3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회장으로 이옥선(26회)씨를 선출했다. 이 회장은 중앙고 첫 여성 총동문회장일 뿐 아니라 거창군 남녀공학 통틀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총동문회장 자리에 올랐다.

수석부회장에는 최정환(27회), 부회장은 문성철(28회) 이종균(29회) 허광(30회) 김소연(31회)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손권모(29회) 장준용(33회)씨, 사무국장은 김태병(31회)씨가 맡았다.

이옥선 회장은 “65회 졸업식 동안 1만5632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문사학 중앙고의 첫 여성 총동문회장이 된 것에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부끄럽지 않은 총동문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후배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으며, 각 기수의 부담을 줄여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총동문회, 사회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하는 동문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명호 중앙고 교장과 최정환·김향란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태호 국회의원의 축전과 구인모 군수의 축사 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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