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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3산청엑스포’ 현장 방문

기사승인 [66호] 2021.05.10  22: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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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항노화연구소 살펴
관광벨트구축·체험인프라 확충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6일 ‘2023산청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 승인여부는 오는 7월께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 산청군>

산청군은 6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3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이재란 한의약정책관과 이인숙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군의회 의장 등 산청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동의보감촌을 찾은 현장방문단은 동의보감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엑스포 주행사장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행사장으로 운영 될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약초시장, 동의보감 탕전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방문에는 경남도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산청엑스포’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산청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께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지난 2013년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엑스포 이후, 10년째가 되는 2023년에 제2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출입관문인 동의문과 보감문을 설치하고, 출렁다리 힐링교 등 관광·체험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지리산 산약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산약초재배단지를 만들고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도 조성하고 있다.

산청군은 엑스포 개최 이후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 허브로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밤머리재 터널이 개통되면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지리산 중산관광지와 남사예담촌, 황매산, 대원사계곡길 등을 잇는 산청관광벨트를 구축, 맞춤형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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