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말까지 용역수행
거창군은 체육인회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거창군> |
거창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거창군체육인회관(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거창체육인회관 건립 추진에 따른 타당성 여부 등 그간의 용역 수행 경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창군 체육인들의 지역 체육 홍보를 위한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른 것으로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정책연구원에서 오는 5월까지 용역 수행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체육인회관 건립은 지역 체육인들의 숙원인 만큼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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