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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했다더니 고작 17명 참석, 죽염공장 반대 가열

기사승인 [0호] 2021.04.24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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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집회모습

24일 집회에 나선 주민들은 수동면 죽염공장 피해와 공해위주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사진: 팔령발전위원회>

24일 오전 함양군 함양읍 시목·상죽·내곡·원구·조동·구만 6개 마을 주민들은 인산가일주문 도로 정문에서 “향토기업으로서의 헌법과 윤리를 지키고 죽염공장건립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집회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인산가에 인접한 전북 인월면 성산마을 등 2개 마을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민들은 "지난 2016년 11월 29일 인산가 인산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함양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농공단지 계획 합동설명회'에 함양읍사무소 직원 포함 지역주민들은 17명 밖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11월 인산가 인산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설명회 모습. <사진: 함양군>

실제 이날 설명회는 함양군 결과보고에 따르면 사업시행자 대표이사 외 1명, 함양군 경제과장 외 3명, 지역주민 17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와있다. 용역사에서도 개발사업본부장 외 7명이 참가했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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