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지리산 엄천강에서 포착

기사승인 [0호] 2021.02.25  11:05:58

공유
default_news_ad2
흑두루미가 로타리가 쳐진 논에서 볍씨를 찾고 있다.
낯선 환경에 혼자라 경계가 심하다.
최근에 로타리 친 논에는 볍씨 낱알이 제법 많다.
흑두루미가 볍씨 많은 엄천강변 함양·산청 들판을 날고 있다.

25일 오전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엄천강변 들녘에서 멸종위기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가 발견됐다. 이 흑두루미는 지리산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로 3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일본 이즈마에서 우리나라 순천, 북한 문덕, 중국 염성, 러시아 무라비오카 등을 연결한다. 이동 도중 무리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흑두루미는 엄천강변 논에서 곡식 낱알을 주워 먹고 있다. 며칠동안 굶주린 배를 채우고 기력이 회복되면 무리들과 합류하게 된다. <사진: 최상두 기자>

최상두 기자 otterpapa@naver.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