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
박광주 산청경찰서장이 1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산청경찰서> |
산청경찰서 16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박광주 서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해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 차량중심의 정책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주관으로 1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박광주 산청경찰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농협 군지부장, 산청군청 도시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산청지회장을 지목했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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