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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페스티벌’ 전격 취소… 코로나19 벽 넘지 못해

기사승인 [0호] 2020.07.09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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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 <사진: 거창군>

오는 31일부터 9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2020거창페스티벌’이 취소됐다.

9일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수도권과 호남, 충청권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해외유입 확진자 발생도 잇따르고 있는 점 등을 ‘2020 거창페스티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창문화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3명의 이사가 모여 취소하기로 논의하고, 이날 이같은 방침을 최종 발표했다.

거창페스티벌은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지연에 따른 여름축제 장기공백을 방지하고자 기획한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놀이 프로그램, 빛 축제, 지역농산물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유치해 열릴 예정이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거창페스티벌 개최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행사준비에 관내 업체를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으나 군민들과 타지역민 등 수승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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