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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강석진 vs 무소속 김태호… 0.8% 차이 초접전

기사승인 [0호] 2020.03.31  2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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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방송 <MBC경남> 뉴스데스크 캡쳐.

31일 <MBC경남>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와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 0.8% 차이로 초박빙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 강석진 35.7%, 무소속 김태호 34.9%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두 후보의 차이는 0.8%에 불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12.5%를 얻는데 그쳤다. 이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태영 2.8%, 우리공화당 박영주 2.3%, 민중당 전성기 1.6%, 민생당 김운향 0.7%, 없음·모름 9.5%로 집계됐다.

지지정당은 미래통합당(54.6%)이 더불어민주당(15.4%)보다 39.2%앞섰다. 국민의당(4.0%)과 우리공화당(4.0%)은 지지율이 같게 나왔다. 다음으로 정의당 3.1%, 민중당 1.7%, 민생당 1.5%로 나타났다. 없음·모름은 12.7%다.

비례대표 지지 정당은 미래한국당 56.1%, 열린민주당 7.8%, 더불어시민당 7.5%, 국민의당 3.8%, 정의당 3.6%, 우리공화당 2.6% 순이다. 없음·모름은 14.9%다.

<MBC경남>의 여론조사를 보면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강석진, 김태호 보수성향의 두 후보 양자대결로 굳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54.6%이지만, 강석진 후보의 지지율은 이보다 18.9% 낮은 35.7%로 나오면서 두 후보의 경쟁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당선가능성은 강석진 39.7%, 김태호 37.1%로 나왔다.

따라서 김태호 후보가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을 얼마큼 뚫어낼지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사는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지난 29일 의뢰해 진행됐으며,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79.1% 유선 ARS 20.9%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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