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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한 달만 살아보세요” 관광객이 직접 머무르는 곳

기사승인 [39호] 2020.03.23  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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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한 달 살이’ 공모 선정
독특하고도 차별화된 프로그램

선정된 여행객에게 실비 지급
모집은 3월말, 트렌드도 변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체험 활동을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 합천군>

합천군은 장기체류 여행 확산을 위한 경남형 한 달 살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은 패키지 여행에서 체험·체류형 개별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여행 프로젝트로, 관광객이 직접 지역에 머무르며 관광자원, 지역예술, 역사 자원, 축제 등을 체험하고 홍보한다.

경남도는 지난주 도내 18개 시군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한 달 살이 공모계획에 대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합천군의 한 달 살이는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살아보기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속을 거닐며 휴식을 취하는 디지털 디톡스 체험 △캠캉스(캠핑+바캉스)체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쉼이 있는 삶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남도 핵심과제인 청년특별도와 연계하여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의 양성을 위한 합천 청년 영상아카데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군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회로 삼고있다.

신청 자격은 경남도 외 거주자(18세 이상)로서 5일 이상 체류하는 자이며, 선정된 여행객에게는 1일 1실 숙박비(5만원), 입장료 및 체험비 등 실비가 지원된다.

또한 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청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 홍보활동 가능자, 가족 구성원 세대원이 많은 자에게 우선순위를 줄 계획이며 모집은 3월말 예정이다.

권선형 기자 kwonsh@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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