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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북상면에 들어선 ‘은퇴자 공동체마을’

기사승인 [39호] 2020.03.23  2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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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4기수 32가구 입주
농촌체험·영농교육 정보 제공

지난해 3월 열린 은퇴자 공동체마을 입주식 모습.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에 퇴직 공무원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지난해 2월20일 퇴직 공무원인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 원룸 8실을 마련해 은퇴자 공동체마을로 조성했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2개월 단기 체험형 마을로 2020년에 총 4회에 걸쳐 32개팀이 이용할 계획이다. 1기는 3월13일에 입주해 5월12일까지 2개월간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에 거주하게 된다.

입주자들은 거창군에서 제공하는 공동생활 방향 모색, 텃밭 가꾸기, 주민교류, 봉사활동, 지역탐방, 농촌체험, 영농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평생을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연금수급자에게 단기간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해 귀농·귀촌 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기존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마을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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