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림1004 운동에 기부
초등학생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털어 어려움에 빠진 이웃에 써달라고 기부했다. <사진: 거창군> |
거창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림1004운동본부에도 소중한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 학생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년 동안 모은 12만909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들고 군청을 방문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싶다며 건넸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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