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1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거창읍이 아니고 면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거창군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여성은 기침, 발열, 오한, 인후통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격리됐다. 또 확진자의 가족은 자가격리했으며, 확진자가 운영하는 웅양면 고향할인마트 영업점은 폐쇄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거창군의 검사자는 총 226명이며 확진자 12명, 음성판정 171명, 검사 의뢰중이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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