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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 순국선열 추모음악회

기사승인 [31호] 2019.11.25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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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역사의 소중한 교훈 잊지 말자

월성의병운동 창작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는 주민들. <사진: 거창군>

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회장 박형인)는 지난 18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80주년 순국선열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덕석 서부보훈지청장, 이정현 거창교육장, 거창군 보훈단체장들과 보훈단체회원, 수능을 마친 관내 청소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올해 공연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의 시발점이 된 우리 고장의 월성의병 운동을 창작 오페라로 제작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중앙대학교 문화예술단체 ‘향비’ 사물놀이, 테너, 소프라노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이어받고 특히 청소년 등 후세대들이 의미와 역사를 되새김해 미래 거창군과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뜻으로 마련된 작은 음악회를 통해 과거 역사의 소중한 교훈을 잊지 말고, 모두가 한 뜻으로 뭉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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