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지난 8일 보도된 ‘젊은 정치인 김기범을 응원한다’ 사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9일 “지역위원장 교체는 중앙당이 당무감사를 통해 지역위원회의 조직관리, 홍보활동, 지역활동 등 전반을 살펴봤으며 해당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 선임이후 지역내 경쟁력을 검토해 교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위원장의 교체는 당규 제11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 16조(사고당부, 사고위원회 심사판정) 규정에 명시된 사고위원회 판정기준에 해당되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중앙당 차원에서 사전에 지역위원장에게 구두경고가 있었다”고 알려왔습니다.
따라서 기사보도 내용 가운데 “김기범 전 위원장은 그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을 당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보도를 요청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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