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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환경미화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

기사승인 [0호] 2019.04.26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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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환경 개선 등 의견 청취

“환경미화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작업안전 지침이 현장에서 접목되도록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겠습니다.”

26일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희봉위생공사(사장 강택섭) 직원 53명과의 간담회를 겸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깨끗한 거창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데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인 희봉위생공사노조 지회장은 “군정업무에 바쁘신 데도 군수님이 참석하시어 우리들의 애로사항과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조합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업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청정거창을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군이 서로 단결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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