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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우 도의원, 5개월 공백 거창대학 총장 조속히 임명해라

기사승인 [0호] 2019.01.24  18: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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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공석은 대학발전을 저해
김경수 도지사에게 ‘강력촉구’

전국 7개 도립대학 평균보다
거창대학 지원액이 37억 적어

강철우 경남도의원(거창1, 무소속).

경남도의회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은 23일 “도립거창대학 총장의 조속한 임용과 대학시설 등에 혁신적인 지원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강 도의원은 이날 열린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경수 도지사가 취임 때부터 강조한 혁신과 스마트한 도정운영 시스템으로 도립거창대학 총장의 임명을 조속히 임명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가까이 거창대학 총장을 공석으로 두면서 대학은 행정의 어려움과 한계를 겪고 있다.

강 도의원은 총장 임명이 시급한 이유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졸업, 입학, 교육부의 대학역량 평가 등이 예정되어있다"며 "엄중한 시기에 총장을 장기간 동안 공석으로 두는 것은 위기에 처한 대학을 도와주어야 할 경남도가 오히려 대학의 생존과 발전을 저해하는 거와 같다”며 비판했다.

게다가 “거창대학은 전국 7개 도립대학과 예산지원액을 비교하면 매년 37억원 정도 적게 지원되고, 1980년도에 건립된 구 거창농업고등학교 시설을 수선해서 사용하는 강의실이 용도에 부적한 상태”라며 “학교 발전은 뒤로 하고 오로지 그 명맥만을 유지하겠다는 것은 경남도의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강 도의원 지금이라도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도서관, 학생회관 등 학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물 신축을 통하여 학생들이 대학생다운 생활과 여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김경수 도지사가 계획하고 꿈꾸는 창업메카 경남,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도입에 힘을 함께하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예산 등 혁신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영철 기자 leeyc@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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