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
지난 5월엔 협업 아이디어 수상
정의석 거창 웅양중학교 행정실장이 지난 13일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뽑혀 상을 받고 있다. <사진: 거창 웅양중학교> |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과 공동 주최한 '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 거창 웅양중학교> |
거창 웅양중학교(교장 고일생)는 정의석 행정실장이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뽑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해 서면심사와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정 행정실장은 국민부문에서 ‘전입신고시 기존 복지혜택(전기·수도·가스비 등 할인) 연계 신청’으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8년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의석 행정실장은“작은 관심과 표현에서 시작된 제안이 뜻밖의 큰 상을 두 번이나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공무원이 본인의 입장이 아닌 국민입장에서 조금만 더 배려하면 많은 국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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