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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청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전국 최우수 수상

기사승인 [0호] 2018.12.18  1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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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매년 퇴·액비 품질관리 능력, 생산시설, 관리능력 등을 평가하며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향상으로 경종농가와 함께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우수사업장을 평가하고 있다.

전국 26개 자원화사업장 중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액비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 액비살포 실적, 참여 경종농가수, 액비의 성분분석 등의 평가에서 액비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4년, 2017년에도 액비부분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는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 미생물 발효액비는 관내 경종농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이용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상공급으로 경종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퇴비는 1등급 친환경 가축분 퇴비로써 2016년 품질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협에서는 유기성이 높은 가축분과 원재료를 사용하며 3차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이상 퇴비발효 공정 운영함으로써 유해 병원균, 종자, 해충 등을 사멸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가축분 퇴비이다.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지난 2006년 퇴·액비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10여년 동안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천 조합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산청군의 한발 앞선 행정의 뒷받침이 있어 가능하였으며, 가축분뇨의 미생물 발효액비 살포로 경영비 절감 및 미생물 공급으로 토양환경 개선과 농작물생육 개선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webmaster@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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