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함양 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 일자리선도 지역특구 선정

기사승인 [0호] 2018.12.16  17:16:29

공유
default_news_ad2

- 전국 194개 특구 중 5곳 선정

지난 8월 열렸던 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 설명회에서 서춘수가 함양군수가 특구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함양군>

함양군이 연이은 경사에 빠졌다. ‘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의 우수특구 지정에 이어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도 확정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일자리선도 특구 최종 선정을 위한 광역지자체협의회에서 함양 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를 일자리 선도 지역특구로 최종 선정했다.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는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촉진에 강점이 있는 특구를 선정해 규제개선을 비롯한 기술지원과 컨설팅, 재정지원 등 일자리 관련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한 산삼산업화의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중기부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50% 내의 특구를 신청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절성, 세부이행 방안, 성과창출 및 관리 등 평가를 거쳐 평가했다. 전국 194개 특구 가운데 5개 특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가 유일하다.

군은 이번 일자리선도 지역특구 선정을 통해 지역자원개발사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한 인력 육성, 그리고 경쟁력 있는 신규기업 유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5년 9월 특구로 지정받은 함양 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는 함양군 관내 산양삼을 집중 육성해 지역농특산물과 융합한 2차 가공품과 3차 산삼축제 등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함양군 핵심산업인 건강, 휴양, 힐링형 산업특구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함양 지리산산양삼산업 특구는 함양군의 최대 강점인 청정 산림지원과 지역의 잠재성을 부각시켜 건강 힐링지역의 이미지와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등 건강 휴양위주의 트렌드 변화를 예측해 미래전략 기반을 구축하며 신성장 미래전략산업특구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불로장생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며 “이번 일자리선도 지역특구 선정을 발판으로 함양군의 성장 잠재력을 미래전략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webmaster@seobunews.com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