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희성
그 별은 아무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 별은 어둠속에서 조용히
자기를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의 눈에나 모습을
드러낸다
별처럼 빛나고 있는 희망
안에서
밖으로
빛을 내고 있지만
그 빛을 바라볼 때
비로소
그 빛은
희망으로 환생한다
생명을 품고 있는 희망
희망은 내 안에 있다
희망을 바라볼 때
비로소
그 희망은
내 가슴으로 와 환하게 숨쉰다
아이야!
마음속 별을 보며 희망을 안고 가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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