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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녹촌, 첼리스트 김욱의 연주회 ‘가을의 쇼팽’

기사승인 [145호] 2024.09.09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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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거창문화센터
남매지간인 연주 파트너

피아니스트 김녹촌과 첼리스트 김욱의 연주모습.

남매지간인 피아니스트 김녹촌과 첼리스트 김욱의 듀로 리사이틀 연주회가 21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들 남매는 어릴 적부터 함께 음악을 만들고 성장해 온 소중한 연주 파트너로, 오랫동안 음악의 합을 맞춰왔다.

동생인 첼리스트 김욱은 유학을 떠나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고향에서 갖게 된 첫 독주회라 이번 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쇼팽’이라는 제목으로, 쇼팽의 작품들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 있어 가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선곡했다.

1부는 피아니스트 김녹촌이 솔로로, 쇼팽의 환상 즉흥곡과 프렐류드, 판타지를 연주한다.

2부는 첼리스트 김욱과 피아니스트 김녹촌이 함께 쇼팽의 플로네이즈와 첼로 소나타를 연주한다.

이는 쇼팽의 첼로 작품 중 대표적인 곡으로 감동 가득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창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주는 남매의 음악적 호흡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로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전달하며 쇼팽의 음악 세계 속으로 흠뻑 젖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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